옛스러운 분위기가 남아있는 부산 주택 매매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Gbfl9NdMEiQ
토지 48평 / 1층 24평 / 2층 19평
1층 임대 중 (300/20)
2층 공실
70~80년대를 지나면서 부산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로 주거 문제의 해결이라 할 수 있겠죠. 전쟁을 거치며 전국의 많은 인구들이 부산으로 정착을 했으며 특수한 지형상 주거 공급을 해결하기에는 쉽지가 않았을 겁니다. 그래서 부산은 특히 경사가 심한 산동네 주택 문화가 많이 발달하지 않았나 의심을 해볼 수 있죠.
부산 영주동 주택도 땅만 있으면 지어서 살 던 그 시대의 분위기와 감성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주택이라 생각됩니다. 지금에서는 이렇게 집을 지을까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래서 더 귀 해 보이고 그 시절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거 같네요.
2층 단독 주택으로 1층은 임대가 진행중이며 2층은 공실입니다. 2층만 보자면 방 3, 거실, 주방, 욕실 구성의 3~4인 거주 가능한 공간이며 장방형의 개성 있는 주택 구조는 또 다르게 활용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재개발을 시작하고 있는 동네라 장기적으로 변화는 가능하며 그 시간 동안에는 임대용 주택이나 개인 작업실 등 다양하게 활용해 볼 수 있을 거 같네요.
주거 환경이 좋은 동네라고 할 수 있는 없지만 이 곳 역시 많은 분들이 거주를 하였고 지금도 거주를 하고 있는 부산 영주동입니다. 그리고 또 다른 누군가에 소중한 보금자리가 될 겁입니다.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m-UkBmU_U6U&t=3s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OFxPMykL0Dw&t=59s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RJQaXkHcN3w&t=1s